어톤먼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인공 여동생이 이렇게까지 때리고 싶었던 적이 없는데. 영화 어톤먼트 조 라이트 감독의 영화 어톤먼트 처음부터 끝까지 소름이 돋을 만큼 강렬했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가 보여주는 비극적인 로맨스는 감정의 끝을 넘나들며, 엔딩에서 진심으로 숨이 막혔다. 감상 후에 어톤먼트 리뷰나 감상, 결말 해석을 찾아보게 될 만큼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이다.1. 이야기의 시작: 브라이오니의 오해영화 ‘어톤먼트’는 13살 소녀 브라이오니의 오해에서 시작된다. 상상력이 풍부한 그녀는 언니 세실리아와 로비의 관계를 잘못 해석하고, 로비의 편지를 몰래 읽은 후 그를 강간범으로 지목한다. 이로 인해 로비는 감옥에 가게 되고, 세실리아와의 사랑도 비극으로 치닫는다. 제임스 맥어보이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내 입장에서는 브라이오니 정말 죽이고 싶었다^. 2. 전쟁과 이별: 로비와 세실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