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에 병 있는 사람 꼭 보았으면.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박보영의 섬세한 연기와 함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따뜻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낸 드라마다.병동 안팎의 사람들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이야기는 진심 어린 울림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마음을 놓지 못하게 한다.미지의 서울로 연기력을 입증한 박보영의 또다른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리뷰 및 감상을 지금 시작한다. 1. 폐쇄병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진짜 괜찮을까?처음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제목을 봤을 때는 솔직히 망설였다.정신과, 그것도 폐쇄병동이라는 소재는 왠지 무겁고 우울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이미 직장생활의 고됨으로 우울감 증폭된 상황이었다.)하지만 넷플릭스에서 ‘실화 기반’이라는 문구를 보고 호기심에 틀었다가, 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