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리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격 전개와 반전 가득한 드라마 안나 후기. 수지의 재발견. 수지 주연의 ‘안나’ 시즌1은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다.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세밀한 캐릭터 심리 묘사는 작품 전반에 걸쳐 강렬한 몰입을 선사한다.특히 수지의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가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결말에 이르는 충격적 반전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1. 강렬한 첫인상, 안나의 시작드라마 '안나'는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안나는 입학하지도 않은 대학교의 학생인척, 자기가 일했던 회사의 대표 딸인척 등 자신의 과거를 완전히 숨기고 남의 삶을 사는 인생을 이어나가지만, 그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며 긴장감이 치솟는다.작품 속 안나를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가 얽히면서 이야기 전개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안나의 거짓 인생에 대한 진실이 언제쯤 밝혀질지, 서서히 한명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