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가 딱 당신 스타일인지, 아닌지 궁금하다면? 스크롤을 내려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1. 천재 사기꾼, 로펌에 입성하다
뉴욕 최고의 로펌 피어슨 하드먼은 하버드 로스쿨 출신만 채용하는 엄격한 기준을 가진 곳이다.
하지만 하비 스펙터는 우연히 만난 마이크 로스의 천재적인 기억력과 법률 지식에 감탄하여 그를 채용한다.
하비 스펙터와 마이크 로스가 처음 만나는 장면은 쇼츠로 돌아다닐 정도로 유명하다 ㅎㅎ
문제는 마이크가 하버드 졸업장이 없는 고졸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왜 고졸이 되었는 지는 스토리가 나온다. 원래부터 머리가 좋았고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ㅠ)
이렇게 시작된 마이크의 이중생활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2. 하비와 마이크, 완벽한 브로맨스
하비 스펙터는 냉철하고 자신감 넘치는 변호사로, 마이크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이룬다.
하비의 카리스마와 마이크의 인간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시즌 지날수록 하비의 인간미가 보이고, 마이크의 카리스마가 드러난다.
3.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슈츠'는 주인공들 외에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가득하다.
하비의 비서 도나는 뛰어난 업무 능력과 센스를 자랑하며, 루이스 리트는 경쟁심과 인간미를 동시에 지닌 인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개인적으로 도나는 제 최애 캐릭터입니다. 삭막한 브로맨스(?)와 법정 싸움에서 유일한 매력철철 똑순이.
또한, 마이크의 러브라인인 레이첼은 지적이고 매력적인 여성으로 등장한다. (영국 공작부인 메건 마클이 연기했던 캐릭터죠?ㅎㅎ)
4. 웰메이드 법정 드라마 그 자체
'슈츠'는 단순한 법정 드라마를 넘어서 법정 드라마의 표본이라고 불리운다.
각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지며, 각 사건에서 등장하는 많은 캐릭터들의 성장과 갈등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애초에 두뇌가 아주 비상한 고졸이 프리패스로 로펌에 입사하여 일하는 설정이 굉장히 참신하다.
이러한 마이크의 비밀이 언제 밝혀질지에 대한 긴장감은 시청자들을 특히나 몰입하게 만든다.
5. '슈츠' 시즌1, 누가 보면 좋을까.
★ 이런 사람들한테 추천합니다.
1. 브로맨스를 좋아한다면.
하비와 마이크의 케미가 예술이다. 시즌 지나갈수록 서로가 서로를 진하게 애정하는 걸 느낄 수 있다. 브레이크 베드도 굉장히 흥미로운 브로맨스인데 ㅎㅎ 슈츠의 브로맨스는 어둑한 배경도 아니라서 아주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같다.
2. 법정 드라마에 관심이 많다면.
다양한 사건과 법률 지식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실제로 사건들의 시작과 끝까지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원래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꼬옥 보시길 추천합니다.
3. 메컨 마클의 연기가 궁금하다면.
메건 마클 다 아시죠? 영국 공작부인이 되어버린! 실제로 미국인들도 메건 마클을 슈츠 여주인공으로 알게 되었다고 하죠. 공작 부인이 유명해진 작품이 궁금하다면, 한번쯤 봐보시는 게 어떠신지. 마이크 로스의 러브라인으로 나옵니다!
☆ 이런 분들이라면 굳이 보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1. 로맨스 중심의 드라마를 원한다면.
법정 싸움 속의 브로맨스에 초점이 맞춰진 드라마입니다. 물론 애틋한 러브라인이 있긴 한데.. 로맨스물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저는 그래두 하비의 로맨스는 꽤 흥미진진했어요. 그거라도 궁금하시다면..보시길!)
찐 로맨스 중심의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이런 영화/드라마는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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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실적인 법정 절차를 기대한다면.
드라마적 요소가 강해서 현실성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드라마가 그렇겠지만야, 아주 현실적인 법정 드라마를 원하신다면, 패쓰하시는 게 어떠신지. 애초에 고졸 출신이 최고 로펌 변호사로 일할 수 있다는 설정이 너무 비현실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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